이승철 작가, 한국적 아름다움 재해석한 개인전 ‘紙, 色 그리고 자연’ 개최
한지와 염색 등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재해석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줄곧 표현해 온 이승철 작가의 展이 28일(수)까지 공아트스페이스 5층에서 전시된다고 합니다. 서울 인사동에 자리잡은 공아트스페이스는 14일 동덕여대 교수이자 동양화가인 이승철 작가의 展을 28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양화를 전공한 이승철 작가는 그동안 여러 저서들과 전시를 통해 전통 염색, 한지 등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적 수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특히 이번 전시는 2월 프랑스 파리 리옹역 근처 비아뒥 - 데자르에 자리한 "갤러리 89"에서 "한지"와 "보자기" 전으로 프랑스를 놀라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들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