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 1화 줄거리
"강철" (이종석)은 너무나 잘난 사람이다. 심심풀이로 사격을 3개월 하고 국가 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딴다. 그러나 그 후 강철의 일가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강철이 체포 당한다. 결국 강철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버린다. 한편 병원에서 일하는 "연주"(한효주)는 아버지의 행방불명 소식을 듣고 아버지의 집으로 간다. 아버지의 방에 간 연주는 켜져있는 태블릿에 그려져 있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강철을 보게 되고, 아버지가 강철을 죽이고 엔딩을 내려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블릿 옆에는 "잡아 먹히느니 잡아 먹겠다"라는 의문의 문구가 적혀있다. 그 순간 태블릿에서 손이 뻗어나와 연주를 태블릿 안으로 끌어들인다. 정신을 차린 연주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자를 보고 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