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아빠가 좀비된 사연 영화 <파파좀비>
연말 극장가를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일 가족영화 는 아빠를 좀비라고 생각하는 11살 승구와 백수에서 좀비로 거듭난 아빠를 둘러싼 눈물 반 웃음 반의 가족성장 드라마이다. 4년째 백수인 아빠가 좀비라고 믿는 11살 아이의 순수한 시선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아이들의 합동 좀비 퇴치 작전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역배우 정예우가 연기하는 순수한 11살 주인공 "공승구" 역이 기대된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단편영화 를 연출한 고현창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는 12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