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소식

세계 연출계의 거장 헤닝 브록하우스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The New Way"

2016.11.08.(화) ~ 2016.11.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세계적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의 첫 내한 작품으로 세계 오페라 팬들이 열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재)세종문화회관(대표:이승엽)과 (사)한국오페라단(단장:박기현)의 공동주최로 2016년 11월 8일 (화)부터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이탈리아 마체라타 스페리스테리오 야외 극장(Arena Sferisterio di Macerata)이 "헤닝 브록하우스(Henning Brockhaus)"에게 의뢰하여 1992년에 공연했던 작품으로, 그 연출 그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무대 위 거대한 거울과 화려한 그림이 선보이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로 초연 당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헤닝 브록하우스" 연출의 <라 트라비아타>는 1992년 초연을 시작으로 1994년 로마, 1995년 일본 나고야, 미국의 볼티모어, 팜 비치, 스페인의 발렌시아, 프랑스 툴롱,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 재공연 되었다.

이번 공연의 비올레타 역에는 소프라노 "글래디스 로시", "알리다 베르티" 알프레도 역에 테너 "루치아노 간치" 제르몽 역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카를로 구엘피" 등 초호화 출연진이 노래하고, 태너 이승묵, 바리톤 장유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지휘자 "세바스티아노 데 필리피"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예매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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