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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션윈 월드투어 개막, 2월 내한공연 예정

category LifeStyle 2016. 12. 14. 16:55


중국 5천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는 "2017 션윈(神韻, Shen Yun) 월드투어"가 개막합니다. "션윈"은 천상의 선녀들이나 삼장법사를 구하는 손오공같은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중국 5천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을 무대로 생생하게 선사하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공연입니다. 마치 관객들이 수백 년 전의 황궁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션윈"은 고전과 현대, 전통과 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번 "2017 션윈(神韻, Shen Yun) 월드투어"는 12월 22일 오클라호마,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등 북미 세 개의 도시에서 동시에 대여정의 막을 올릴 예정 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제작된 "션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고전 무용단과 동서양 악기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오케스트라, 그리고 최첨단 디지털 영상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한 벨칸토 창법 성악곡에 한·당 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수백 벌의 의상 또한 볼 수 있어 화려한 볼거리 역시 예상케 합니다.

션윈예술단은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년 전통 문화를 부흥시키려는 취지에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예술단체이며, 공연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션윈은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션윈은 10여년간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6개월간 5개 대륙 100여개 도시에서 매년 4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설립 10년만에 5개 오케스트라와 5개 무용단을 거느린 대규모 예술단으로 성장합니다.

특히 예술가들에게는 "꿈의 무대"라고 불리우는 "링컨센터"에서 션윈은 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매년 워싱턴 "케네디센터",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에도 초대를 받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션윈을 관람 한 후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개하며, "기량뿐 아니라 원형과 서사의 힘이 놀랍고 완벽하게 아름답다"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프로듀서인 짐 크릴 역시 "이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인간 정신, 존엄, 힘, 사랑이 정말 놀라웠다. 이 공연을 뛰어넘는 것은 없다"며 션윈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매년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는 션윈은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2017년 월드투어의 신비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매년 션윈 공연을 치러왔던 한국에서도 2017년 2월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션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뉴코스모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