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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 벨벳> 재개봉 12월 29일

category 영화정보 2016. 11. 28. 14:30


데이빗 린치 감독의 문제적 걸작 <블루 벨벳>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12월 29일 재개봉 한다.

[감독:데이빗 린치 | 주연:카일 맥라클란,이사벨라 로셀리니,데니스 호퍼 | 수입/배급:(주)유로커뮤니케이션 영화사업본부]


시대를 앞서 가히 충격적이라는 평을 받응며 영화계를 뒤흔든 문제적 걸작 <블루 벨벳>은 어느날 잘린 귀를 발견하고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대학생 "제프리"(카일 맥라클란)와 용의자로 지목된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프랭크"(데니스 호퍼)를 둘러싼 이상하고 기묘한 세상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이다.


<블루 벨벳>은 사랑과 관능, 억눌린 욕망이 뒤엉킨 잔혹한 로맨스로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제59회 아카데미 감독상, 제44회 골든글로브 각본상 노미네이트 되었고, 제12회 LA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제21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데이빗 린치를 거장 감독의 반열로 올린 작품이다.


"지난 3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IFTA) 중 한 편으로 선정되며 영화사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블루 벨벳>은 전 세계 8개국 (미국,영국,프랑스,호주,캐나다,중국,그리스,스위스) 15개 도시에서 시작된 개봉 30주년 기념상영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극장 상영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