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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지 세상의 끝> 캐릭터 포스터

category 영화정보 2016. 12. 3. 10:00


제69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에큐메니컬상(Prize of the Ecumenical Jury) 2관왕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단지 세상의 끝>이 2017년 1월 19일 개봉한다.

[감독:자비에 돌란 | 주연:나탈리 베이,뱅상 카셀,마리옹 꼬띠아르,레아 세이두,가스파르 울리엘 | 수입/배급:(주)엣나인필름]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겸 연출가인 장 뤽 라갸르스의 실험적인 동명 희곡을 자비에 돌란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단지 세상의 끝>은 불치병에 걸린 작가 루이가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12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관계와 소통의 단절과 이해, 사랑과 죽음, 책임감과 죄의식 등 인간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