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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환기시스템 5종 출시

category LifeStyle 2016. 12. 3. 17:30


LG전자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에 있는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환기시스템(ERV: Energy Recovery Ventilation) 5종을 선보인다.

이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외부 공기에 대한 걱정이 많거나, 창문이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신제품(모델명: LZ-H504SB)은 실내 공기상태와 외부 온도를 감지한 후 스스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준다.  


전열교환장치를 이용해 여름에는 실외의 더운 공기의 열을 떨어뜨리고 정화한 후 실내로 공급하며, 겨울에는 실외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정화한 후 실내로 보내준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에 효율적이다. 또한 사계절 자동 운전모드를 통해 계절에 따라 최적의 환기를 구현한다.


이에 더하여 4단계 공기청정시스템을 탑재해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바이러스·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을 차례로 제거하며 공기청정성능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LG 시스템에어컨인 "멀티브이(Multi V)"와 연동해 제습기능과 가습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 공기의 습도 관리, 오염 물질 제거 등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병원, 요양시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부품교체, 내부세척, 제품점검 등의 정기적인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LG전자 (코스피: 066570)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