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예고편
디즈니 애니 실사판의 예고편, 어릴적 를 보면서 볼때마다 폭풍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비디오를 대여해서 엄청 많이 보았는데, 그 추억의 애니가 실사화되어 다시한번 찾아온다니 기대가 너무나 크다. 예고편 시작하자마자 흘러나오는 음악에 코끝이 찡해진다.다만 인간이 아닌 것들의 실사화가 약간 아쉽다.애니에서는 굉장히 귀여웠던 것들이 실사화가 되면서 약간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가,실사화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시계, 촛불, 주전자, 찻잔 다들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였는데, 영화는 좀 그렇지 않은 듯 하다.특히 찻잔아기 정말 귀여워서 좋아했었는데, 목소리도 애기라서 당시에 많이 좋아했었다.하지만 벨이 너무나 완벽하기에 다른건 안보일 듯 싶다.엠마 왓슨 너무나 벨과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