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MUSICAL GALA SHOW’를 10일(금)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합니다.
2007년 3월 30일 개관하여 개관 10주년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이 그간 쌓아 온 공연 기획 능력과 우수한 공연장 관리 능력 등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진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축하하고자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디바 최정원을 비롯해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이건명, 최소영, 허은미, 왕시명, 한규정, 부산 대표 뮤지컬 단체 아트레볼루션(12명) 등이 출연하고, 연출 박정우, 안무 정호준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뮤지컬 디바 최정원의 ‘시카고’ 올댄 재즈를 시작으로 주요 넘버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황태자의 루돌프’의 ‘나를 시험 할 순간’, ‘오페라의 유령’의 ‘Phantom of the opera’ 등이 공연됩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는 곳입니다.
대공연장인 해운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해운대문화회관
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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