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가 나오는 영화 <페어웰, 마이퀸>을 보았는데요.
포스터에 핵 낚였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포스터만 보면 다이앤 크루거와 레아 세이두의 이름이 강조된 채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되어있어서 이몽룡과 성춘향같은 내용을 기대하였습니다만,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페어웰, 마이퀸>은 프랑스 고전으로, 마리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으며, 혁명의 불길이 베르사유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하녀인 시도니 관점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게 다인것 같습니다. 단지 하녀입장에서 혁명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화려한 의상과 궁궐 등 볼거리는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20131127>
페어웰, 마이 퀸 (Les adieux a la reine , Farewell, My Queen , 2012)
감독 브누와 쟉꼬 Benoit Jacquot
다이앤 크루거 Diane Kruger (마리 앙투아네트)
인필트레이터 : 잠입자들,2016 / 스카이,2015
레아 세이두 Lea Seydoux (시도니 라보르드)
단지 세상의 끝,2016 / 007 스펙터,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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