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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한 사전> The Great Passage 리뷰

category Movie DAY 2016. 12. 10. 01:05



일본영화는 왠지 정서에 안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영화 <행복한사전>은 재밌게 보았다.

어리버리한 남주 마즈메 ... 성실... 이란 뜻이라고 했었나?

덕후스럽고 어리버리한 남주때문에 재미난 부분이 참 많았다. 잔잔하게


사전을 만드는 특이한 직업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이지만, 그냥 평범한 일상을 고대로 옮겨놓은 듯한 영화.

사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어리버리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강한 마지메와 그런 마지메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을 무시한다고 오해했던 위의 남자분.




마지메가 사랑에 눈을 뜨게 한 여주인공!


강렬함은 없지만 잔잔하게 훈훈하다. 따스하고 포근한 영화.

뻔한 결말이지만 요즘 같이 삭막한 사회속에서 영화로나마 이런 포근함을 느끼고 싶다.




행복한 사전 舟を編む , The Great Passage , 2013

감독 이시이 유야 Yuya Ishii 石井裕也


마츠다 류헤이 Ryuhei Matsuda (마지메 미츠야)

>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2016 / 더 매그니피센트 나인,2016


미야자키 아오이 Miyazaki Aoi (하야시 카구야)

> 버스데이 카드,2016 / 분노,2016


오다기리 죠 Odagiri Joe (니시오카 마사시)

>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2016 / 중쇄를 찍자!,2016


쿠로키 하루 Haru Kuroki (키시베 미도리)

> 아주 긴 변명,2016 / 에미아비의 시작과 시작,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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